'박지현 첫 더블더블'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90-66 대승

이원희 기자  |  2019.02.16 22:14
아산 우리은행의 박지현(흰색 유니폼). / 사진=WKBL 제공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1위 청주 KB스타즈를 추격했다.

우리은행은 1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90-66 완승을 거뒀다.

리그 2위 우리은행은 2연승을 달리고 시즌 성적 22승 7패를 기록했다. 1위 KB스타즈(22승 6패)와 반경기차다.

우리은행은 신인 박지현이 13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프로 데뷔 첫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유망주 나윤정도 16점으로 팀 내 최고 득점을 기록했고, 김소니아는 12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골밑에서 활약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3점슛 14개를 성공시켜 신한은행의 수비를 무너트렸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아 여유로운 승리를 챙겼다.

리그 최하위 신한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허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에 뛰지 못했다. 최근 6연패에 빠졌고, 4승 25패가 됐다. 한엄지가 20점 8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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