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현준 인턴기자= 아드리앙 라비오(24, 파리 생제르맹)는 FC 바르셀로나 이적을 확신한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15일 "라비오가 오는 7월 바르셀로나 이적을 확신한다. 이반 라키티치의 대체자가 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라비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마무리된다. PSG는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를 썼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라비오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강력히 원하면서 결별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PSG도 라비오에게 마음을 접었고, 재계약 거부를 이유로 1군에서 제외했다. 라비오가 전력에서 배제되자 많은 팀의 관심이 쏠렸다.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비오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
'르 파리지앵'은 라비오가 합류하면 라키티치를 대체한다고 주장했다. 라키티치는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22경기를 포함, 총 33경기를 치른 바르셀로나의 핵심 자원이다. 이 매체는 "30대에 접어든 라키티치 대신 라비오가 나설 것"이라며 주전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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