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한직업'은 역대 흥행 4위이자 외화 흥행 1위인 '아바타'를 뛰어넘었고, '국제시장'과 '신과함께-죄와벌'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16일 40만 54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18만 8037명이다. 이는 역대 흥행 4위인 '아바타'(1348만 6963명)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이처럼 흥행질주 중인 '극한직업'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증인'으로 20만 98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1만 1844명이다. 3위는 '알리타 : 배틀엔젤'로 10만 4040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162만 4618명이다. '해피데스데이 2유', '기묘한 가족'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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