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로드) FC는 오는 20일 서울시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짐 강남에서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샤밀 자브로프(35·AKHMAT FIGHT CLUB)와 만수르 바르나위(27·TEAM MAGNUM/TRISTAR GYM)가 주인공으로 참석한다.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에 참가하는 소감을 전하면서 공개 훈련에도 임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장에는 누르마고메도프도 세컨드 자격으로 참석한다. 기자회견이 열리는 장소가 권아솔의 체육관인 로드짐 강남이기에 두 파이터가 만날 수밖에 없다. 이들이 만나는 건 2017년 7월 이후 처음이다.
기자회견에 이어 22일에는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계체량 행사가 진행된다. 굽네몰 ROAD FC 052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이 모여 체중을 측정한다.
바로 다음 날에는 본 게임이 열린다. 이날 진행되는 경기는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5경기, 굽네몰 ROAD FC 052 6경기 등 총 11경기다.
그 중 메인 이벤트는 자브로프와 바르나위의 대결이다. 승자는 오는 5월 100만불 토너먼트 ‘끝판왕’ 권아솔과 대결할 자격을 얻게 된다.
권아솔과 최종 맞대결에서 승리한 파이터는 우승 상금과 함께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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