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김시현·왕이런, 에버글로우로 2019년 데뷔(공식)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엠넷 '프로듀스 48' 출신 김시현이 합류한 신인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2019년 데뷔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8일 신인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팀명과 로고 필름을 공개하며 데뷔를 기습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에버글로우에는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안정적인 보컬,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가장 집중을 받았던 김시현과 왕이런이 합류할 전망이다.

공개된 필름에는 'EVERGLOW'의 팀명은 물론 바이올렛 색감의 신비롭고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있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에버글로우는 '언제나, 항상'을 뜻하는 에버와 '빛나다'를 뜻하는 글로우의 합성어로 태양의 빛이 비추는 날과 비추지 않는 밤이 생기듯이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에버글로우의 강인한 의지와 에너지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