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어클락 "미국에서 러브콜..진출 논의 중"

동대문=이정호 기자  |  2019.02.18 14:10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이 미국 진출을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룹 세븐어클락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롯데피트인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Get Away'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븐어클락은 "오늘 처음 말한다. 이번 신곡을 듣고 미국의 몇몇 회사에서 같이 하자고 제안을 주셨다. 정말 기쁘고 미국 진출을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올해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예전부터 이런 인터뷰 자리가 있으면 월드투어가 꿈이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꿈이 현실이 됐다. 그래서 너무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었다.

첫 번째 싱글 'Get Away'는 팝 장르를 기반으로 한 컨트리 스타일의 리듬을 힙합 드럼과 경쾌한 일렉 기타 멜로디와 산뜻한 피아노, 플락 리듬이 더해져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노래이며 가사에는 헤어진 연인에게 전하는 아련한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세븐어클락의 첫 번째 싱글 'Get Away'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19일부터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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