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러브콜" 세븐어클락,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날까[종합]

동대문=이정호 기자  |  2019.02.18 14:30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이 첫 싱글앨범으로 컴백했다.

그룹 세븐어클락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롯데피트인에서 첫 번째 싱글 'Get Away'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세븐어클락의 첫 번째 싱글 'Get Away'는 팝 장르를 기반으로 한 컨트리 스타일의 리듬을 힙합 드럼과 경쾌한 일렉 기타 멜로디와 산뜻한 피아노, 플락 리듬이 더해져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노래이며 가사에는 헤어진 연인에게 전하는 아련한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세븐어클락이 지난해 10월 발표했던 미니 2집을 통해 질주하는 청춘과 열정, 카리스마가 선보였다면 이번 신곡에서는 멤버 각자의 개성을 강조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지난 앨범을 통해 강렬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강조했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조금 더 깨끗하고 청량한 매력을 강조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김휘선 기자


이날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그룹명 세븐어클락이 행복을 드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대중 분들께 행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인사를 전하는 멤버들 중에서도 새 멤버 앤디가 눈길을 끌었다. 홍콩에서 왔다는 앤디에 대해 멤버들은 "너무 열심히 해주고 계신다. 또한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기 때문에 환상의 조합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븐어클락은 올해 월드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예전부터 이런 인터뷰 자리가 있으면 늘 월드투어가 꿈이라고 말해왔다. 지금은 자세한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더 많은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신곡의 반응이 좋다. 특히 미국 몇몇 회사에서 함께 하자는 연락을 주셨다"고 깜짝 고백하며 "올해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만큼 조금 더 글로벌한 그룹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세븐어클락의 첫 번째 싱글 'Get Away'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19일부터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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