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 배 흉터 확인하려 고군분투 [별별TV]

최현경 인턴기자  |  2019.02.18 20:14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왼손잡이 아내'에서 이수경이 김진우 배의 흉터를 확인하려 고군분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오산하(이수경 분)가 이수호(김진우 분)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산하는 박도경(김진우 분)을 만나기 위해 오라그룹으로 향했다. 박도경의 배에 있는 흉터를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 하지만 박도경을 만나기 전 김남준(진태현 분)이 그를 가로막았다. 오산하는 "김남준씨, 박도경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라고 물었다. 김남준은 당황해 하며 "왜 갑자기"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어 오산하가 박도경을 만나기 위해 자리를 떴다. 김남준은 곧바로 박도경에 전화를 걸어 자신 대신 외근을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오산하는 급히 박도경을 쫓아갔지만 그를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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