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범준이 오는 3월 신곡과 함께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19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장범준은 오는 3월 중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범준의 이번 신곡은 솔로 3집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지난 2016년 '집에 가지 않는 연인들' 이후 2년 3개월 만의 컴백 활동 재개를 하게 됐다.
장범준은 이와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 '노래방에서'에 돌입하는 등 2019년 보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장범준은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3에서 밴드 버스커버스커 멤버로 출연해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장범준은 이후 히트곡 '벚꽃엔딩', '처음엔 사랑이란게', '여수 밤바다' 등을 통해 솔로 인기 뮤지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장범준은 앞서 2017년 군 복무를 시작하며 잠시 휴지기를 가졌으며 상근예비역으로 수도방위사령부에 소속돼 자택 인근에서 출퇴근을 했다. 장범준은 배우 송지수와 결혼, 현재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는 상태. 자녀가 있는 기혼자였기에 현역 복무가 아닌, 상근예비역으로 복무를 하게 됐다.
하지만 장범준은 지난 2018년 9월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의병 전역 통보를 받기도 했다.
복무를 예상보다 일찍 마친 장범준은 최근까지 음악 작업에 몰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자신의 SNS 채널 등을 통해 커버 영상과 작업 모습을 직접 공개하고 3월 컴백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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