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박신양, 고현정 잡기 위해 고군분투 [별별TV]

이경호 기자  |  2019.02.19 23:01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방송화면 캡처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서 박신양이 고현정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쓰레기통까지 뒤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 이하 '조들호2')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이 이자경(고현정 분)이 저지른 죄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조들호는 이자경이 간 식당에 녹음기를 설치했다. 녹음을 통해 이자경이 저지르려는 범죄를 파악하려고 했던 것.

이후 조들호는 쓰레기통에서 녹음기를 찾아냈다. 녹음기를 통해 정보를 얻으려 했던 조들호. 그러나 기대했던 것과 달리 이자경이 "선배, 너무 애쓰신다. 그래요. 어쨌든 시도는 참신했어"라고 놀리는 말이 흘러나오자 분노했다.

녹음기를 던지고 화를 내는 조들호. 곧 이자경이 언론사 편집장과 대화하는 내용을 듣고 반색했다. 거기에는 이자경과 언론사 편집장의 밀접한 관계, 거래의 내용이 담긴 것을 듣게 된 것. 이후 조들호는 이자경을 공격하기 위한 수싸움에 본격적으로돌입했다.

조들호와 이자경의 더욱 치열해 지는 수싸움으로 긴장감을 더하는 '조들호2'. 과연 어떤 전개가 이뤄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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