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추모 "감사했습니다"

이건희 이슈팀기자  |  2019.02.20 16:10
제니가 올린 라거펠트./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제니가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를 추모했다.

제니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의 지식과 관용을 전 세계에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은 '레전드'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당신의 존재를 기억할 것이며 감사할 것입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칼 라거펠트는 영원히 기억해야죠", "영면에 잠드소서"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라거펠트는 펜디 책임 디자이너, 클로에 수석 디자이너, 샤넬 아트 디렉터를 거친 후 1998년 칼 라거펠트 갤러리를 설립했다. 이후 패션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온 라거펠트가 19일(현지시간) 별세하자 전 세계인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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