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조병규, '백허그'에 2차 열애설.."본인 확인 중"(공식)

한해선 기자  |  2019.02.21 09:31
배우 김보라, 조병규 /사진=조병규 인스타그램


배우 조병규(23)와 김보라(24)의 열애설이 또 한 번 불거졌다.

21일 한 매체는 조병규와 김보라가 JTBC 드라마 'SKY캐슬' 촬영 이후로도 사적인 데이트를 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본격적인 열애설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병규와 김보라는 'SKY캐슬' 촬영이 모두 끝난 후 지난 8일 오후 7시께 따로 만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겼다고.

이후 10일부터 4일간 'SKY 캐슬' 포상휴가 차 간 푸켓에서도 두 사람은 함께 카페와 영화관을 다녀왔으며, 해당 기록을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 형식으로 남겼다. 푸켓에 다녀온 다음날인 15일에는 한밤중에 조병규와 김보라가 따로 만나 백허그와 팔짱 등 스킨십과 함게 달달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에 대해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본인 확인을 먼저 해 봐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병규와 김보라는 지난달 3일 'SKY 캐슬' 메이킹 영상이 공개된 뒤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조병규가 순간 비틀거린 김보라를 잡아주는 모습에서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를 감지한 것. 하지만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김보라와 함께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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