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배우 임하룡이 '구해줘2'에 합류한다.
21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임하룡은 OCN 새 수목 드라마 '구해줘2'(연출 이권)에 캐스팅됐다. '구해줘2'는 사이비 종교로 인해 혼돈에 빠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다. 임하룡은 극 중 마을 이장 역을 맡아 극 전개상 비중 있는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구해줘'는 지난 2017년 8~9월 시즌1이 방송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한 시즌1에서는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우도환 등이 출연했으며,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감금된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시즌2에서는 엄태구, 이솜, 천호진, 조재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 '도어락'의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오는 3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첫 방송은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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