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장나라, 황실 복수 성공..수목극 1위로 종영

한해선 기자  |  2019.02.22 08:33
/사진=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처


SBS '황후의 품격'이 마지막회에서 수목극 1위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은 14.1%, 16.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의 기록 11.7%, 13.8%보다 각각 2.4%포인트, 2.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자 동시간대 최고 기록이다.

이날 '황후의 품격'에서는 이혁(신성록 분)이 태후(신은경 분)가 나왕식(최진혁 분)인 줄 알고 쏜 총에 맞아 죽음을 맞이했고, 소현황후(신고은 분) 살해와 강주승(유건 분) 살해 시도를 했던 태후와 서강희(윤소이 분)는 법원에서 사형 판결을 받게 됐다.

대한 제국 황실을 폐지한 오써니(장나라 분)는 아리(오아린 분)와 오금모(윤다훈 분)의 집에서 평범한 삶을 살았다. 태후의 부하 표부장(윤용현 분)에게 독약을 주사했지만 그에게 둔기를 맞은 민유라(이엘리야 분)는 지능이 낮아졌다.

한편 이날 KBS 2TV '왜그래 풍상씨'는 12.7%, 14.4%로 동시간대 2위, MBC '봄이 오나 봄'은 2.1%, 2.4%로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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