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불후의 명곡' 첫 출연..'대세 연기돌' 찬희도 함께

/사진=이기범 기자

보이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SF9은 지난 18일 진행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공사창립 기획 '대한민국 100년 겨레와 함께 노래하다' 녹화에 참여했다.

SF9이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것은 지난 2016년 데뷔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허리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주호를 제외한 8인이 함께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섰다. 지난 1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에서 황우주로 열연해 '대세 연기돌' 반열에 오른 찬희도 함께 등장해 합을 맞췄다.

지난 20일 미니 6집 '나르키소스'(NARCISSUS)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 SF9이 '불후의 명곡'에서 어떤 무대로 명곡 판정단을 사로잡았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대한민국 100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불후의 명곡'에는 SF9을 비롯해 박기영, 정동하, 윤충일-김준수, 오정해-알리, JK김동욱, 민우혁, 몽니, 서지안, 육중완 밴드, 하은, 드림노트 등이 참여했다. 오는 3월 2일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