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미투 운동으로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됐던 배우 오달수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의 소개로 오달수의 미개봉 작품 및 정리해야 할 일들을 맡기로 했다. 씨제스는 "소속사 이적이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거나 본격적인 활동의 의미는 아니다"고 전했다. 오달수는 지난해 2월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가 출연한 영화들은 재촬영하거나 개봉이 표류 중이다.
○…김유정이 이성민과 영화 '제8일의 밤'(감독 김태형)으로 호흡을 맞춘다. '제8일의 밤'은 과거 퇴마승이었다가 힘든 상처를 안고 사는 남자가 봉인됐다가 풀려난 악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이성민이 과거 퇴마승이었다가 힘든 상처를 품고 사는 진수 역을 맡는다. 김유정은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갖고 있는 처녀보살로 출연한다. '제8일의 밤'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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