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배 감독, 주전 휴식 부여 "24일 신한은행전까지만 이대로"

수원=이원희 기자  |  2019.02.22 21:32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 / 사진=WKBL 제공
"24일 신한은행전까지만 이대로 할 생각이다."

임근배 용인 삼성생명 감독이 남은 시즌 구상을 밝혔다.

삼성생명은 22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수원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69-84로 패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삼성생명은 주전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배혜윤과 김한별이 벤치를 지켰다.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그래도 시즌 내내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이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24일 신한은행전까지는 비슷하게 갈 생각이다. 우리은행과 KB스타즈를 상대로는 정상 멤버들을 기용할 것이다. 너무 쉬어도 안 된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신한은행전 이후 28일 KB스타즈, 내달 4일에는 우리은행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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