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샤밀!" 유행어 탄생? 아무도 못 말리는 권아솔

이원희 기자  |  2019.02.23 06:09
권아솔의 도발 장면. / 사진=로드FC 제공
"빅토리, 샤밀!", "빅토리, 샤밀!"

굽네몰 ROAD FC 052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뜨거운 대결은 샤밀 자브로프(35·AKHMAT FIGHT CLUB)와 만수르 바르나위(27·TEAM MAGNUM/TRISTAR GYM)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이다.

샤밀과 만수르의 대결은 벌써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끝판왕' 권아솔(33·팀 코리아MMA)은 20일 열린 기자회견부터 22일 열린 계체량 행사까지 연거푸 "빅토리 샤밀!"을 외쳐 화제의 중심에 섰다.

격투기 팬들에게 "빅토리!"를 각인시킨 권아솔의 모습은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ROAD FC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5월 18일 제주도에서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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