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은 한효주, 쏟아진 축하에 "감사합니다"

배우 한효주가 33번째 생일을 맞았다.

한효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선물과 편지들, 응원과 사랑 넘치게 감사히 받았습니다"라며 생일을 맞은 소감을 적었다.

이어 "그 사랑들을 받기엔 많이 부족한 저이지만 감사히 받고 그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for all your support"라며 축하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커다란 꽃다발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한효주는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드라마 '트레드 스톤'에 출연한다. '드레드 스톤'은 '본' 시리즈에서 등장한 비밀 조직으로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시켜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른 작품이다.

한효주는 극 중 소윤 역을 맡아 연기한다. 소윤은 베일에 싸여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