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FC 바르셀로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루이스 수아레스(32)에게 강한 신뢰를 보냈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세비야와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를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54점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47점), 레알 마드리드(승점 45점)를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한다. 세비야의 전력이 만만치 않지만, 올 시즌 4차례 만나 3승 1패로 우위에 있는 만큼 자신감은 충분하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면 라리가 2연패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하지만 걱정이 있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이번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반면, 수아레스의 침묵이 길어진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세비야와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 이후 후 5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최근 10경기로 확장하면 단 2골에 머무르고 있다. 그는 올림피크 리옹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도 결정적인 기회를 놓쳐 많은 비판에 시달렸다.
"최근에 치른 2경기에서 수아레스는 확실한 기회를 잡았다. 바르셀로나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수아레스를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다. 수아레스는 훌륭한 선수이며, 우리 모두 인내심을 가진다"라며 절대적인 신뢰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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