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타 한 방' 황창환, 첫 승 수확! 이성수 연승 실패

장충=이원희 기자  |  2019.02.23 16:42
황창환과 이성수. / 사진=ROAD FC 제공
황창환(23)이 첫 승을 따냈다.

황창환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1 -61.5kg 밴텀급 이성수(32)와 경기에서 TKO로 승리했다. 데뷔전에서 김성재에게 패했던 황찬황은 2경기 만에 첫 승을 수확했다. 반면 이성수는 첫 연승에 실패했다. 2승 1무 9패다.

1라운드 초반 이성수가 적극적으로 황찬황을 압박했다. 케이지에 눕혀 초크 기술을 걸었다. 하지만 황창환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자세를 뒤집어 황창환에게 공격을 가했다.

2라운드 반대로 황창환이 힘으로 이성수를 몰아붙였다. 그러자 이성수도 황창환을 코너로 몰았다. 이후 두 선수는 타격전으로 변환했다. 황창환의 우세였다. 몇 차례 펀치가 이성수의 얼굴을 강타하자 그대로 쓰러졌다. 이에 심판은 황창환의 승리를 선언했다.

황창환은 무에타이 밴텀급 챔피언, 무에타이 주니어 라이트급 챔피언, 킥복싱 라이트급, 웨터급 챔피언까지 입식격투기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전적도 36전 30승 6패의 좋은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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