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전역 가능성 제기..YG 묵묵부답

이정호 기자  |  2019.03.02 18:40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전역 가능성이 제기됐다.

2일 오후 한 매체는 3사단 조사위원회가 지난달 지드래곤의 현역복무 부적합 심의를 시행, 의결했다고 밝혔다. 아직 상급부대인 지상작전사령부 전역심사위원회 결정이 남아있지만 사살상 전역이라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추후에 전역심사위원회 심의 결과에서 적합으로 나오면 지드래곤은 계속해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야 하지만, 부적합으로 나오면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거나 제2국민역으로 민방위에 편입된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의 입장을 듣고자 했으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지드래곤은 최근 상병 진급이 누락된 사실이 밝혀져 군 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 아니냐며 대중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지금까지 휴가를 총 76일을 사용했으며 이 중 병가는 47일을 썼다. 나머지 휴가는 일반 병사의 휴가 사용과 동일하게 적용됐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문제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드래곤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11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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