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아내' 김진우, 하연주에 의심 짙어졌다[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3.04 20:07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제공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 김진우가 하연주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박도경(김진우 분)이 자신의 약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며 장에스더(하연주 분)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됐다.

박도경에게 의사는 "이 약들 기억장애 관련 약이 아니던데요? 그냥 종합 비타민들 섞어 놓은 거였어요"라고 전해 박도경은 "확실합니까? 정말 단순 비타민제가 맞아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드러냈다.

평소 약을 타다 주던 장에스더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박도경이 이제 자신의 약을 자기가 타겠다고 하자 에스더는 화들짝 놀라며 자신이 직접 타다 주겠다고 말해 박도경의 의심은 커져 갔다.

이에 약을 타러 가는 에스더의 뒤를 밟은 박도경은 병원이나 약국이 아닌 다른 곳을 찾은 에스더를 보며 점점 짙어지는 의심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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