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X주드로 '셜록홈즈3', 2020년→2021년 개봉 변경

강민경 기자  |  2019.03.05 14:31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왼쪽), 주드 로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주드 로가 출연하는 '셜록 홈즈 3' 개봉일이 변경됐다.

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셜록 홈즈 3'는 오는 2021년 12월 21일 개봉한다. 이로써 '셜록 홈즈 3'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이후 10년 만에 개봉한다.

워너 브라더스는 지난해 5월 '셜록 홈즈3'의 개봉일을 2020년 12월 25일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명탐정 셜록 홈즈로, 주드 로가 셜록의 영원한 콤비 왓슨 박사로 출연했다. '미라클'의 크리스 브랜카토가 각본을 맡고 수잔 다우니, 조엘 실버, 리오넬 위그럼이 제작했다.

한편 워너 브라더스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2'가 오는 2020년 12월 18일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어 크리스마스에는 '싱 2'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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