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감독 "원작서 저와 비슷한 평범한 인물에 매력 느껴"

동대문=강민경 기자  |  2019.03.06 16:53
영화 '돈'의 박누리 감독 /사진=김창현 기자

영화 '돈'의 박누리 감독이 원작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돈'(감독 박누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그리고 박누리 감독이 참석했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박누리 감독은 "원작을 보고 매력을 느꼈던 부분은 저와 비슷한 평범한 인물이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평범한 인물이 돈을 벌고 변해가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래서 영화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돈'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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