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우울하네...비니시우스 사실상 시즌아웃 진단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3.06 22:13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경기에 져 대회 탈락에 처했다. 여기에 선수까지 다쳤다.

레알 마드리드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웃됐다. 6일(한국시간) 치른 아약스와 16강 2차전에서 1-4로 대패했다. 1차전 적지에서 거둬온 2-1 승리도 소용 없었다. 홈팬들 가득한 안방에서 당한 엄청난 수모였다.

한 시즌 동안 세 번째 감독을 보게 되느냐는 회의적 시선도 나온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의 후임으로 훌렌 로페테기 당시 스페인 대표팀 감독을 택했다. 하지만 반년도 안 돼 내쳤다. 이어 지휘봉을 받은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 역시 이번 챔피언스리그 역전패로 거취가 위태롭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비니시우스 주니어 부상 소식까지 나왔다. 비니시우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레알 최전방에서 분투해온 신성. 이번에 다치면서 3월 브라질 대표팀 소집도 물 건너갔다.

레알 측은 경기 후 "비니시우스의 검진 결과가 나왔다"라고 알렸다. 진단상 오른쪽 경비골 접합부의 인대가 찢어졌다. 스페인 '스포르트' 등 현지 복수 매체는 회복 기간으로 두 달을 거론했다. 5월 중하순 종료하는 시즌 일정을 고려하면 사실상 시즌아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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