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마블 영화 '캡틴마블'이 개봉 사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다양한 포맷으로 영화를 감상하려는 관객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캡틴마블의 액션부터 섬세한 액션까지 직접 느낄 수 있는 '캡틴마블' 포맷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4DX관을 찾아 '캡틴 마블'을 감상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캡틴마블' 4DX는 마블 영화와 찰떡 궁합인 4DX 모션들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관객을 우주로 초대한다.
관객은 화려한 액션과 함께 움직이는 4DX 모션으로 캡틴 마블의 파워를 느낄 수 있다. 손에서 뜨거운 불을 뿜어내는 캡틴 마블의 능력이 발휘 될 때마다, 머리 뒤쪽이 뜨거워져 오는 효과가 나타나 더욱 실감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물방울과 뜨거운 열기가 교차 되며 영화의 재미를 높인다. 여기에 섬세한 바람과 향기까지 더해져 리얼리티를 살린다.
1995년의 아날로그 액션을 따라 4DX 의자가 움직이며 실감나는 액션을 선사한다. 특히나 우주전투신 등은 파워풀한 캡틴마블의 능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역동적인 4DX 모션으로 파워를 체감한다면, 섬세한 4DX 모션은 영화를 보는 재미를 배가 시킨다. 캐럴 댄버스와 닉 퓨리가 자동차를 타고 미 공군기지로 가는 정적인 장면에서도 실제 자동차를 타는 듯한 섬세한 액션을 구현해 냈다.
이처럼 '캡틴마블'의 액션부터 섬세한 감성 모션까지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4DX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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