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에서 윤현선이 '이영지팀'의 1위를 차지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3'에서 1위 윤현선, 2위 송민재, 3위 이영지가 차지했다.
이영지팀의 첫번째 주인공은 쇼미더머니7에 나왔던 송민재였다. 더콰이엇은 "자퇴했다고 들었다"고 했다. "자퇴하려면 두 가지 관문이 있었다. '쇼미더머니7'출연과 '청소년 힙합 경연대회'에서 1등 하는 거였다. 결국 둘 다 이뤄서 자퇴했다"고 했다
송민재는 오늘을,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살자 라는 생각을 담아 가사를 만들었다고 했다. 송민재의 무대를 보고 기리보이는 "베이직하게 하는 것 같다. 랩 스킬 없이도 감동을 줄 두 있다는 걸 보여준 것 같다"고 했다. 그는 221점으로 '이영지팀'에서 2위를 획득했다.
더콰이엇은 "부러워하는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 힘이 너무 없다. 자신감도 더 올리고 구성지게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고 했고 최진성은 탈락자로 선정됐다.
윤현선은 "견주어야 하는 사람을 사람들이 말하는데 저는 제가 저를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노력에 대한 곡이다"고 했다. 윤현선의 무대가 끝나고 "랩으로 감동을 주는게 스킬 뿐만이라고 생각한 거 같다. 하드웨어는 좋다"는 평을 들었고 231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마지막 참가자로 이영지가 등장했다. 이영지는 "랩 시작한 지 반년 안됐다"고 했지만 이영지의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은 "발성이 진짜 좋다. '흙 속의 진주'같다. 굉장한 재능을 타고났다"고 평했고 20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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