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김병만, 추위에 떠는 멤버들 위해 '온돌침대 뚝딱'[★별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2019.03.09 22:06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정글의 법칙'에서 족장 김병만이 혹한의 채텀섬에서 잠 못 드는 멤버들을 위해 온돌침대를 만들어 줬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자연을 간직한 뉴질랜드 채텀 섬에서 원시인 체험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도착 첫날, 모닥불을 피우기 위해 5시간 동안 공들이기도 하고 바다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기도 했다.

해가 지고 취침시간이 됐지만 살을 에는 추위에 족장마저 잠자는 것을 포기했고 결국 모든 멤버들이 잠자리에 들지 못하고 모닥불 앞에 앉았다.

이에 문가비는 "해가 언제 뜨냐"고 물었고 "곧 뜬다. 유난히 밤이 길게 느껴진다"며 답했다. 이어 돈 스파이크와 병만 족장은 멤버들을 위해 온돌침대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후 다 함께 힘을 모아 침대를 완성했고 침대에 누운 뉴이스트 백호는 "에어컨 틀어놓고 전기장판 틀어놓은 느낌"이라며 만족해 했다.

한편, 이날 '정법' 멤버들은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보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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