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진이 영화 '미성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윤석 선배님의 진심어린 생각과 고민들에 신뢰감이 컸었다"고 설명했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미성년'(감독 김윤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그리고 김윤석 감독이 참석했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김윤석이 연출을 맡아 크랭크인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충무로 흥행 보증 수표 염정아, 김소진 그리고 500대 2의 경쟁률을 뚫고 김혜준, 박세진이 가세했다.
김소진은 "김윤석 선배님이 이 작품을 위해 굉장히 오랫동안 준비를 하셨다는 얘기를 들었다. (선배님의) 진심 어린 생각과 고민들에 대한 신뢰감이 컸었다. 그래서 작업을 같이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미성년'은 오는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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