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송지나 인턴기자= 아스널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역전승으로 귀하게 얻은 기회를 살려 우승까지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스널은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 스타드 렌과 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던 아스널은 2차전 완승을 통해 1, 2차전 합계 4-3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직후 에메리 감독은 “UEL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긴 하지만 이 대회(UEL) 역시 중요하며 성장하고 있는 대회다. UEL에서 기회를 얻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 팀(아스널, 첼시)은 우승까지 가 UCL 진출권을 따야 한다”며 UEL 8강에 EPL 두 팀이 오른 것을 기뻐하며 UCL 진출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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