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해트트릭 쇼’ 호날두, 메시 제치고 UCL 이주의 선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3.15 23:42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라이벌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1위는 호날두가 차지했다. 이번 이주의 선수는 팬투표를 통해 이뤄졌으며, 팬심은 호날두에게 쏠렸다.

호날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과 함께 3-0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 0-2 패배로 불리했던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활약으로 16강에 갈 수 있었다.

호날두와 함께 이주의 선수 유력 후보였던 메시 역시 올림피크 리옹전 2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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