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침묵한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종전 0.211에서 0.181(22타수 4안타)로 하락했다.
추신수는 6회 수비에서 대니 산타나로 교체되며 자신의 경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텍사스는 선발 제이슨 험멜의 4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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