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최수종 누명 벗었다..유이·이장우 재결합 난관 [★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2019.03.16 21:16
/사진=KBS 2TV '하나뿐인 내 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최수종이 누명을 벗고 제자리를 찾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누명을 벗고 난 후의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란(유이 분)은 자신의 곁을 떠나는 강수일을 붙잡았다. 김도란은 강수일에 "노숙자 아저씨가 자백했다"며 강수일이 죄가 벗겨졌음을 알렸다.

이에 강수일은 양영달(이영석 분)을 찾았다. 양영달은 강수일 앞에 무릎을 꿇고 "죄송하다. 제가 거짓말을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강수일은 "그동안 내가 어떻게 살았는데"라면서 "내 딸은 살인자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이혼 당하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고"라며 지난 날을 회상하고 오열했다.

나홍실(이혜숙 분)과 장고래(박성훈 분) 그리고 장다야(윤진이 분)는 눈물을 흘리며 강수일에 사과했다. 나홍실은 "정말 죄송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장고래 역시 눈물을 흘리며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제라도 누명이 풀리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강수일은 "이 일의 시작은 저 때문에 일어난 거다"라면서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강수일의 누명이 풀리자 왕대륙(이장우 분)은 김도란과 재결합하기로 나섰다. 왕대륙은 박금병(정재순 분)과 왕진국(박상원 분)을 설득했다. 오은영(차화연 분)만 제외하고 왕대륙의 식구들은 모두 왕대륙과 김도란의 재결합을 응원했다.

오은영은 왕대륙과 김도란의 재결합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녀는 강수일을 찾아가 왕대륙과 김도란의 재결합 반대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강수일과 김도란 또한 동의했다.

그러나 오은영의 반대는 얼마 가지 못했다. 왕대륙의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는 선포와 박금병의 치매 증상이 점점 심해지자 오은영은 어쩔 수 없이 왕대륙과 김도란의 재결합을 지지할 수 밖에 없었다. 오은영의 동의를 얻은 왕진국은 강수일은 만나 재결합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강수일과 김도란의 의지는 확고했다. 강수일은 정중하게 거절했다.

한편 태풍(송원석 분)은 김도란에 진심으로 다가갔다. 태풍은 자신이 어릴적 부모님을 여의고 할아버지와 함께 산 과거를 김도란에 털어놓았다. 태풍은 또한 김도란에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이를 본 왕대륙은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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