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머리 길러 볼까?"..네티즌 "반대"

이경호 기자  |  2019.03.18 00:39
/사진=이승윤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승윤이 헤어스타일 변화의 뜻을 드러냈지만 팬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이승윤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길러볼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윤이 가발을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기존 짧고, 깔끔한 헤어스타일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고, 다소 촌스러움이 느껴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승윤의 머리카락을 기르는 것을 반대했다. "아니요" "반대합니다" 등의 반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승윤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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