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수 감독이 4년만에 박해일과 손잡고 한국영화계로 돌아온다.
18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해일이 최근 영화 '헤븐'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헤븐'은 시한부 인생인 두 남자가 마지막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한국영화계의 작가이자 문제적 감독으로 꼽히는 임상수 감독이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 4년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제작은 '내부자들' '곤지암' '마약왕' 등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맡는다.
박해일은 임상수 감독이 오랜만에 내놓는 신작에 제작진과 의기투합해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헤븐'은 주요 캐스팅을 조만간 마무리하고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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