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킬링 파트는 '초코나무 춤'"

광진=공미나 기자  |  2019.03.18 17:07
걸그룹 에버글로우 /사진=홍봉진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 시현, 온다, 이유, 미아, 아샤)가 데뷔곡 '봉봉쇼콜라'의 포인트 안무 이름을 "초코나무 춤"이라고 붙였다.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에버글로우의 데뷔 앨범 'ARRIVAL OF EVERGL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ARRIVAL OF EVERGLOW'는 타이틀곡 '봉봉쇼콜라'를 비롯해 '달아(Moon)', 'D+1'까지 총 세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봉봉쇼콜라'는 중독성 강한 힙합 비트에 EDM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노력의 결실로 드디어 데뷔의 꿈을 이루는 순간을 달콤한 초콜릿으로 표현, 에버글로우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봉봉쇼콜라'의 안무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가시나',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TT' 등의 안무를 만든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날 미아는 "후렴구 '봉봉쇼콜라' 부분이 킬링 파트"라며 직접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 미아는 안무의 이름을 "초코나무 춤"이라고 소개하며 "동그란 손가락이 달콤한 초콜릿을, 쫙 펴진 손가락이 나뭇가지를 표현했다"고 동작을 설명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ARRIVAL OF EVERGLOW'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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