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성매매 혐의 가능성 "징역 7년 이상"

윤상근 기자  |  2019.03.18 21:11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가수 정준영에 대한 성매매 혐의 가능성도 제기돼 향후 형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정준영의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에 대해 보도됐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정준영의 성매매 관련 정황도 불거져 충격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오수진 변호사는 "정준영의 주된 혐의는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카메라 등을 이용해서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하고 반포한 범죄"라고 설명하고 "혐의가 여려 개일 경우 형량이 가장 무거운 죄에 2분의 1을 가중해 처벌한다. 만약 정준영의 성매매 혐의가 추가될 시 징역 6개월 이하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신상 정보 등록 가능성도 있다"고 전한 오수진 변호사는 "같은 단체 대화방에서 단순히 불법 동영상을 본 것만으로는 형사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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