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부시게' 한지민, 남주혁과 키스 성공 '달달'[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3.18 22:01
/사진=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캡처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한지민이 남주혁과의 키스를 성사시키기 위해 점집을 찾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남주혁과 키스를 하고 싶어서 결국 점집까지 찾아간 한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자(한지민 분)은 이준하(남주혁 분)와 키스를 하기 위해 수 많은 시도를 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김혜자는 일부러 "쭈꾸미"라고 말하며 입술을 동그랗게 하는 등 노력을 했으나 쉽게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에 낙담한 김혜자는 "이게 한낱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야"라며 키스할 날짜를 받기 위해 점집을 찾았다. 그녀는 무당에게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키스를 못해서 언제쯤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무당은 "내일 하겠네"라고 답을 줬다.

다음날 김혜자는 이준하와 함께 집을 향해 가는 중에 무당의 말을 떠올리며 키스를 기대했다. 그러나 이준하가 딱히 생각이 없어 보이자 그녀는 낙심하며 '오늘 안에 좋아하네'라고 무당을 비난했다.

그 때 통행금지 소리가 울려 퍼지고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좁은 골목길에 숨은 김혜자와 이준하는 서로 잠깐 마주 보다가 드디어 키스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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