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측, 故장자연 사건 언급에 "친분 無, 내막 몰라"

이경호 기자  |  2019.03.19 09:05
배우 송선미/사진=스타뉴스


배우 송선미 측이 고 장자연 사건에 이름이 언급, 연루된 의혹이 불거진 것에 "알지 못하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19일 오전 송선미 소속사 바이브액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송선미는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아는 바가 없다. 또 친분도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송선미가 (고 장자연과 관련해) 알고 있는 게 없어서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본인도 내용도 잘 모르고, '장자연 문건'에 대해선 보도 후 알게 됐다.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도 한 매체 보도를 통해 확인하게 됐다. 그 일에 대해선 (송선미도) 내막을 모른다고 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한 매체는 과거 장자연이 작성한 문서를 공개하면서 이미숙, 송선미의 이름을 거론했다. 2008년 소속사와 분쟁 등의 피해사례를 언급하면서였다. 세 사람은 과거 더컨텐츠의 소속 배우로 활동했다.

한편 장자연은 2009년 3월 사망했다. 고인의 사망 후 일명 '장자연 리스트'가 공개되면서 성접대 강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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