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윤이 '도시 경찰'을 마침 소감을 밝혔다.
조재윤은 1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에는 '바다 경찰'의 인연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도시 경찰'은 단순 예능이 아니라 교육적인 부분까지도 다루는 교양 프로그램의 부분도 다루고 있다. 촬영하며 내 안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지난 18일 종영한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에 출연해 서울 용산 경찰서 지능팀원으로 수사에 참여해 경찰들의 생활과 애환을 담아냈다.
조재윤은 "특히 피해자가 피의자로 바뀌어 가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또 경찰들의 고단한 삶, 국민으로서 느껴야 하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보여주고 싶었다. 처음에는 무섭고 어렵기만 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배운 감사한 시간이고, 멋있는 분들을 알게 돼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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