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으로...'김대원 7번-엄원상 22번-한찬희 16번'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3.19 11:46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이제는 2020 도쿄 올림픽이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이 17일(이하 한국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했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앞둔 이들은 지난 1월 태국 전지훈련 등으로 발을 맞췄다. 또,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집결해 최종 담금질을 거쳤다.

이번 예선은 도쿄 올림픽으로 가는 첫 관문이다. 각 조 1위 11개 팀,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될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참가한다. 이 중 상위 3개 팀에 들어야 도쿄 올림픽 참가가 가능하다.

해당 연령대를 꾸준히 관찰한 김학범 감독은 높은 평가를 받아온 이들을 두루 불러모았다. 대구FC 부흥에 앞장선 김대원이 등 번호 7번을 받고 대기한다. 올 시즌 광주FC에서 프로 데뷔한 엄원상은 22번을 차지했다. 한찬희와 조영욱은 각각 16번, 18번을 달게 됐다.

U-22 대표팀은 22일 오후 7시 대만과 처음 맞붙는다. 이어 24일 오후 10시 캄보디아와 2차전, 26일 오후 7시 호주와 3차전을 벌인다.

■ U-22 대표팀 명단 및 등 번호
GK=안준수(1), 허자웅(23), 안찬기(21)
DF=서경주(13), 이선걸(3), 이재익(5), 원두재(20), 장민규(15), 이상민(4), 이유현(2), 서휘(12)
MF=이시헌(17), 김강국(8), 한찬희(16), 김동현(6), 이동경(10), 전세진(14)
FW=김대원(7), 이동준(11), 조영욱(18), 김보섭(9), 김정환(19), 엄원상(22)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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