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8개월 만 컴백..나만의 음악에 대해 고민했다"

광진=최현주 기자  |  2019.03.19 14:33
/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정세운이 8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정세운의 새 미니앨범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정세운은 "저의 본모습을 0으로 봤을 때, 거기서 힘을 더한 모습과 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제가 가진 여러 가지 색깔을 시도해본 앨범"이라고 새 앨범을 설명했다.

또 그는 "8개월 간의 공백기 동안 '내가 가진 것', '나만의 음악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그런 고민의 흔적이 이번 앨범에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타이틀곡인 'Feeling (Feat. PENOMECO)'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설레는 마음과 전하고 싶은 감정을 적극적으로 고백하는 주제의 곡으로, 작사에는 정세운이, 피처링으로는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가 참여했다.

정세운의 다양한 분위기와 매력이 담긴 '±0'과 타이틀곡 '필링(FEELING)'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4월 최고의 K팝 남자 아이돌'..14개월 연속 'No.1'
  2. 2"엄마가 악녀래" 정형돈♥한유라, 기러기 생활 왜?
  3. 3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300일 진입 2곡 달성..K팝 솔로 '최초'
  4. 4'와' 김하성 반박불가 병살 수비, SD 구했다! LAD에 9회말 끝내기 2-1 극장승... 오타니 멀티히트도 묻혔다 [LAD-SD 리뷰]
  5. 5"고우석 형편없다, 사실... 그보다 더한 말도 나왔다" 혹평의 연속, KBO 최고 마무리 위상 회복 가능할까
  6. 6백종범 세리머니→인천 팬들 폭발 '물병 투척'... 기성용 맞아 쓰러졌다, '1명 퇴장·6명 경고' 경인더비 끝까지 과열
  7. 7"김민재 못해도... 아직도 그립다" 나폴리 끝나지 않는 KIM앓이... 뮌헨 방출설에 안쓰러움 보냈다
  8. 8'20년 프로생활' 마친 박석민 "선동열 감독님 제일 감사, 지도자 롤모델은 김기태 감독님" (일문일답)
  9. 9'팀 홈런·OPS 1위' 강승호, '대박 예감'에도 들뜨지 않는다 "개인 목표 전혀 없습니다" [잠실 현장인터뷰]
  10. 10감독의 고민거리 '115억 거포', 마침내 '잠실 100홈런' 역사 썼다... 이젠 '30홈런-100타점'을 향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