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정일우, 또 다시 위기.."성군이 되실거다" 민심에 한성현 살벌 견제

김혜림 이슈팀 기자  |  2019.03.19 22:31
/사진=SBS '해치' 방송화면
'해치'에서는 정일우가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에서는 친경례를 준비하는 이금(정일우 분)과 경종(한성현 분)의 모습과 함께 이금의 왕재를 칭송하는 백성에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종과 이금을 비롯해 우의정(손병호 분)과 호조참판(임호 분) 등은 친경례를 앞두고 백성들고 함께 준비에 나섰다.

어설픈 솜씨를 보이는 경종과 달리 월등한 실력으로 모내기를 하는 이조의 모습에 백성들과 대신들은 감탄했다. 이후 준비를 마치고 돌아가던 이금에게 한 백성은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었다"라며 "소인, 기로연을 보았습니다. 미천한 소작농의 뜻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큰절을 올렸다.

이어 백성은 "저하께선 반드시 성군이 되실 겁니다"라며 그의 왕재를 칭송했다.

이를 들은 경종은 표정이 돌연 얼음장처럼 굳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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