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서울패션위크에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또 한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기안84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서울패션위크 카루소 컬렉션에 참석했다.
기안84는 참석 전 블루카펫에 등장,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단정하게 빗어 넘긴 머리에 노란색 상의로 남다른 패션미를 선보였다. 평소 '나혼자산다'에서 보여줬던 소탈함과는 또 다른 매력이었다.
다른 연예인이라면 '사고'에 가까웠을 이 팬티 노출은 그러나 기안84에게는 '인간미'로 작용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팬티에서 친근감이 느껴진다", "저 팬티 또 입었네", "팬티 시선 강탈" 등 유쾌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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