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창립 30주년 퍼포먼스

채준 기자  |  2019.03.20 22:41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창립3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400명의 임직원들은 우산을 펼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영문 기관명인 KSPO와
30주년을 상징하는‘KSPO 30’ 글자를 만들어 30주년을 기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89년 4월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가 모태가 되어 설립됐다.
설립당시 올림픽 잉여금은 3,521억 원이었다. 공단은 30년간 발족기금을 31배로 불려 11조가 넘는 체육진흥기금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국제대회개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지원했다.

올해도 공단은 대한민국 스포츠발전을 위해 1조 1,654억원을 지원하며 국민체육진흥기금이 국가체육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90%가 넘는다.

한편 공단은 오는 4월 1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성과 조명과 함께 향후 30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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