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피오, 스페셜 MC 출격 "잘생기지 않아 걱정된다"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3.21 23:28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캡처

보이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가 '해피투게더4'에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게스트로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보라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오는 "그동안 '해피투게더4'의 '스페셜 MC'들이 차은우, 육성재, 황민현 등 다 잘생긴 친구들이더라. 조금 걱정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이 "여기 있는 MC들 중에 제일 잘생겼다"며 피오의 걱정을 일축시켰다.

또 피오는 "강호동, 조세호 중 한 명만 골라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빛의 속도로 강호동을 선택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그리며 강호동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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