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진경 "예능 첫 출연..입담 터지면 수위 조절 못해" [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3.21 23:38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캡처

배우 진경이 자신만의 솔직함으로 호응을 얻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게스트로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보라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경은 '해피투게더4'가 예능 첫 출연이라며, "말을 잘 못하는데 한 번 터지면 수위 조절을 잘 못해서 엄마랑 언니한테 전화와서 둘 다 자기 얘기 하지 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10초 안에 두 분 다 얘기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박명수 씨 보고 싶은데 잘 됐다"고 했었다며 박명수가 그만둔 지 꽤 되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에 대해 얘기했다.

진경은 유재석에게 "두 분이 싸우신 건 아니죠?"라고 질문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조세호는 "오늘 기사를 많이 만들어 주시네요"라고 맞장구를 치며 재밌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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