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가 챔피언결정전 기선을 제압했다.
KB스타즈는 2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삼성생명을 97-75로 완파했다.
무엇보다 리바운드 차이가 컸다. KB스타즈는 리바운드 38개를 낚은 반면 삼성생명은 27개에 그쳤다.
삼성생명은 하킨스가 26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KB스타즈는 1쿼터부터 29-22로 여유 있게 앞섰다. 2쿼터에 52-42, 10점 차로 달아났다. 71-64로 맞이한 4쿼터에서는 26-11로 압도하며 대승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