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은 서해수호의 날·세계 물의 날

이건희 이슈팀기자  |  2019.03.22 10:11
천안함 46 용사 묘역./사진=뉴스1

오늘(22일)은 '서해수호의 날' 겸 '세계 물의 날'이다.

먼저 '서해수호의 날'은 제2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서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호국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법정기념일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로 정해져, 매년 다른 날에 개최되고 있다.

지난 2002년 6월 29일 연평도 근해에서 발생한 '제2 연평해전'에서는 윤영하 소령 등 장병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어 지난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피격 사건은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 공격으로 인해 침몰한 사건으로 총 46명의 용사들이 전사했다. 또한 이들의 구조 작업을 위해 투입된 한주호 준위가 순직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북한은 지난 2010년 11월 연평도의 민간인들에게 기습적으로 방사포를 발사해 국군 장병 2병과 민간인 2명이 목숨을 잃었고, 16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편 이날은 '세계 물의 날'이기도 하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수질 자원이 부족해지자, UN이 전 세계인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정한 날이다.

이로 인해 이날 전국에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많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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